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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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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킹용 응급처치키트, 어드벤쳐 메디컬 키트 Adventure Medical Kit 새로운 하이킹 트레일에 가는 것을 즐겨서, 잘 알지 못하는 곳에 가게 되기 때문에 혹시라도 다치면 응급처치를 할 일이 생길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하이킹용 응급처치키트를 구매했다. 하이킹에 들고간다는 것은, 이게 사용되지 않을 경우 짐이 된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무게에 집중해서 골라봤다. 물론 후기도 꼼꼼히 살폈구. 여러 가지를 고민하다가 Adventure Medical Kits 에서 나온 Medical kit - Mountain series 중 하이커용을 샀다. 홈페이지에 가면 종류가 진짜 많다. 일단 하이킹 할 때 들고다닐 목적이었으므로, 마운틴 시리즈를 골랐고, 1일분 보다는 2일분이 낫지 않을까 해서 2일분을 골라봤다. 홈페이지에서 보면 제품군이 종류가 제법 세분화 되어있어서 개와 함께 하이킹..
하이킹할 때 들고가는 에너지바 하이킹할 때는 에너지소모가 많아서 중간중간 열량을 채워줘야 한다. 특히 길이 울퉁불퉁하고 경사가 많이 져 있으면 열량 소모가 더 심하다. 몸무게, 몸상태, 경사도, 햇볕이 얼마나 내리쬐는지, 바닥이 얼마나 울퉁불퉁한 지 등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비교적 덜 힘든 코스의 경우 300 칼로리 안팎, 좀 힘든 코스의 경우 500-600 칼로리 안팎의 간식을 챙겨간다. 집에 에너지바가 항상 있으므로 보통 에너지바를 들고가지만, 그 외에 집에 과일 (귤이나 사과같이 먹기 편한것)이나 브라우니, 초코쿠키같은 것들 구워놓은 것이 있으면 들고가기도 한다. 물론 내가 하이킹을 갈 때 보통 집에서 평소보다 조금 더 많은 양의 아침식사를 하고 출발해서 하이킹을 끝내고 늦은 점심식사 (3-4시간 하이킹하는 경우)를 하거나 이..